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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시스에서 악명 높은 파트 중 하나인 9장은 내용이 어렵다기 보다는 스티븐의 말이 일목요연하지 않고 횡설수설을 하는 점과 의식의 흐름 때문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편이다. 여하튼 그 내용이란 햄릿에서의 햄릿의 아버지는 셰익스피어고 햄릿은 그의 아들 햄닛이라는 것이다. 또한 햄릿의 아비가 아내의 부정을 폭로하는 것은 실은 자신의 아내 앤을 폭로하는 것이며 이는 그의 유언과 소네트에 존재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어 그의 형제들에 관한 것들을 이야기하기도, 애인에 관한 것도 이야기하기도 한다. 그러나 해석이란 필히 주관을 요하는 법이다. 그의 햄릿론에는 스티븐의 자전적인 면모가 드러나 있다. 이는 아버지에 관한 혐오론에서 드러난다. 그는 아버지란 존재들은 필히 아들을 혐오함을 설파하는데 그 과정에서 그의 의식의 흐름이 드러난다. 아버지의 손. 그는 아버지 사이먼을 은연 중에 거부하고 있다. 어찌 보면 묘한 부분이다. 율리시스는 홍세로스의 오뒷세이아를 패러디(?)를 하는 작품이다. 그러나 실상은 많이 다르다. 친부를 은연 중에 거부하고 새 아버지를 찾는 스티븐(텔레마코스). 아들을 잃은 채 정절하지 않은 아내를 가진 블룸(오뒷세우스). 이 묘함이 율리시스의 또다른 매력이리라.
오류 지적 대환영
셱스 아내 바람 핀게 스티븐 뇌피셜임 아니면 학계에서 받아들이는 이론임?
몰?루
셱스초보한테 너무 많은 걸 요구해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