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시대의 이전에 오늘날의 데이터베이스 체계를 만든 사람에 대한 전기다. 후반부에는 그의 영향 혹은 흔적이 남은 동시대의 신용평가, 범좌자추적, 건강정보 시스템등이 우리를 어떻게 모니터링 하고 분석하고 행동을 예측하는지를 에피소드 형식으로 다룬다.
재밌게 가볍게 읽기에 좋은 책 같다. 중고등학생들은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이 나이대가 디지털 플랫폼과 함께 자랐기에 이 생태계가 너무 자연스러워서 얼마나 인위적이고 폭력적인지에 대해 상대적으로 둔감하기 때문이다.
사실 전기와 르포타주 중간에 있는 책인데 뭐 그럭저럭 괜찮다. 르포타주라고 한다면 준수한 수준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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