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언어 실험도 있지만 이방인과 같은 낯선 감각이 서려 있어서 좋음 특히.


정치적인 것도 없거니와 심오한 철학을 내세우는 것도 아님

다만 그 소설 본연의 것, 씀에 대한 것이 잘 느껴지고 현실 세계에서 떨어져 나오는 그 기분을 아주 잘 느끼게 해줌

에세이도 너무 재밌지만 최근으로 갈수록 점점 언어 사고 실험 낯섬에 대해서 잘 다듬어져가는 듯함 65년생?이라 그렇게 젊은 작가는 아니지만 이후에는 민음사 고전문학에 들어갈 만한 작가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