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자체는 볼만함. 그런데 아렌트 서술이 매끄럽지는 않아서 언급되는 역사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으면 조금 힘들 수 있음. 제3부 전체주의 파트 빼면 그닥 재밌지는 않은데, 드문드문 빛나는 챕터들이 있어서 꽤 괜찮음. 다만 한국어 번역본(한길사)는 그다지 좋지 않은 것 같긴 함. 그래도 영어 원서가 어렵게 쓰인 편이니 어쩔 수 없이 번역본 봐야 함.
익명(218.52)2026-01-25 02:39
답글
세계사나 사상가 관심이 있으면 결국에는 접해야하는 작품이야? - dc App
익명(1.235)2026-01-25 02:40
답글
@ㅇㅇ(1.235)
그건 잘 모르겠는데... 세계사 쪽으로 볼거면 차라리 일반적인 역사책을 보는 게 낫지 않을까? 물론 저 책의 중요도는 간과하기 어렵지만... 사상가 측면으로 봐도 아렌트 첫작품이면서 다른 후속 사상들의 토대가 된다는 점에서는 중요하나 굳이 저 두꺼운 책을 읽어야 하나 싶기도 함.. 아렌트는 차라리 <인간의 조건>(이것도 번역 이상하다는 말이 많음) 보셈..
익명(218.52)2026-01-25 02:43
답글
@ㅇㅇ(218.52)
요즘 홉스나 로크 루소 볼테르 등등 보고 있어서 - dc App
익명(1.235)2026-01-25 02:44
답글
@ㅇㅇ(1.235)
그럼 한번 읽어보셈... 꽤 인상적일 거임
익명(218.52)2026-01-25 02:45
답글
@ㅇㅇ(218.52)
고마웡 사야겠다 - dc App
익명(1.235)2026-01-25 02:45
최근 나온 전체주의 관련 책 보면 죄다 한나 아렌트를 맞는 말 하나 없다고 조롱하는 수준으로 비판하던데
익명(220.124)2026-01-25 11:35
답글
그럼 전제주의 관련 책 추천 가능할까? - dc App
익명(1.235)2026-01-25 14:29
답글
@ㅇㅇ(1.235)
The House of Government (Yuri Slezkine)
Stalin 2 - Waiting for Hitler, 1929-1941 (Stephen Kotkin)
Stalin: The Court of the Red Tsar (Simon Montefiore)
Prestige, Manipulation, and Coercion (Joseph Torigian)
책 자체는 볼만함. 그런데 아렌트 서술이 매끄럽지는 않아서 언급되는 역사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으면 조금 힘들 수 있음. 제3부 전체주의 파트 빼면 그닥 재밌지는 않은데, 드문드문 빛나는 챕터들이 있어서 꽤 괜찮음. 다만 한국어 번역본(한길사)는 그다지 좋지 않은 것 같긴 함. 그래도 영어 원서가 어렵게 쓰인 편이니 어쩔 수 없이 번역본 봐야 함.
세계사나 사상가 관심이 있으면 결국에는 접해야하는 작품이야? - dc App
@ㅇㅇ(1.235) 그건 잘 모르겠는데... 세계사 쪽으로 볼거면 차라리 일반적인 역사책을 보는 게 낫지 않을까? 물론 저 책의 중요도는 간과하기 어렵지만... 사상가 측면으로 봐도 아렌트 첫작품이면서 다른 후속 사상들의 토대가 된다는 점에서는 중요하나 굳이 저 두꺼운 책을 읽어야 하나 싶기도 함.. 아렌트는 차라리 <인간의 조건>(이것도 번역 이상하다는 말이 많음) 보셈..
@ㅇㅇ(218.52) 요즘 홉스나 로크 루소 볼테르 등등 보고 있어서 - dc App
@ㅇㅇ(1.235) 그럼 한번 읽어보셈... 꽤 인상적일 거임
@ㅇㅇ(218.52) 고마웡 사야겠다 - dc App
최근 나온 전체주의 관련 책 보면 죄다 한나 아렌트를 맞는 말 하나 없다고 조롱하는 수준으로 비판하던데
그럼 전제주의 관련 책 추천 가능할까? - dc App
@ㅇㅇ(1.235) The House of Government (Yuri Slezkine) Stalin 2 - Waiting for Hitler, 1929-1941 (Stephen Kotkin) Stalin: The Court of the Red Tsar (Simon Montefiore) Prestige, Manipulation, and Coercion (Joseph Torigian)
@ㅇㅇ(220.124) 번역된건 없을까? - dc App
@ㅇㅇ(1.235) GPT한테 물어보는거 같노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