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지하게 책이나 철학, 사상, 가치관 등에 대해 토론하고 깊이있게 의견 나눔하는 목적의 모임이 가고 싶음
그래서 그런데 저런 모임들 사람들 평균 깊이 수준이 어느정도 됨?
난 어떠한 책이나 이데올로기나 사회적 현상, 기타 주제에 대해 최소 몇십분~몇시간동안 고민하면서 내 생각을 정리하고 글 쓰는 습관이 있는데 거기 사람들도 최소한 이 정도는 함?
근데 뭔가 느낌이 저런 모임 가도 특히 대규모인곳은 걍 너무 가벼울 것 같아서 좀 고민됨
난 사적인 교류는 관심 없고 오히려 좀 비판적인 얘기나 토론도 좀 하고 진지하게 사람들이랑 생각 나눠보고 싶은데 이러면 가면 안 되나?
토론할거면 대학을 가든지 유튜버가 되든지 - dc App
근데 모임소개문 보면 토론 이런거 써있긴 하던데 거의 형식상인거임?
뭐 없음 지식수준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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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보니까 대부분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사유의 흔적은 별로 안 느껴지는 1차원적인 느낌 몇마디 하는 선에서 그치는 정돈가보구만
난 그냥 내가 모자란거같아서 재미나이한테 내 생각을 말하는데 은근 재밌음
오 나도 챗지피티 제미나이 클로드한테 다 쓴글 한번씩 복붙해서 걔네 피드백 들으면서 생각이랑 글 다시 정리하고 수정하고 그럼ㅋㅋㅋ 얘네가 은근 내 글에서 빠져있는 부분 같은걸 잘 지적해줘서 좀 더 구멍없고 논리적으로 납득되는 글을 쓸 수 있게 해주더라
나는 내가 싫은건 하기 싫고 딱 내가 원하는 그것만 하고 싶다 이런 경우에는 사람들이랑 뭘 할 생각하지마라.
내가 딱 원하는 주제에 대해 깊이 있게 대화 나눌만한 사람 찾는거 엄청 어려워서 그냥 독갤에 관련해서 책 얘기하면서 주절대면 가끔 재야의 고수가 답글 달아줘서 좋더라
글과 말의 차이도 있음. 말이 글보다 더 깊은내용을 전달하기는 어려운듯
그냥 레딧 가는 게 낫다
철학 사상 가치관에 대해 토론하고 싶으면 유튜브를 하든지 논문을 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