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음판으로 봄



진짜 옛스런 문장에 혀를 내 두름


열린이 현대판 스러운 분위기가 나던데 읽기는 쉬우나 뭔가 맛이 안사는 느낌


정말 고전 읽는 느낌으로 민음으로 봤음


원전이 무슨 시 형식 처럼 33 44 이런 식이라는데


이 형식을 최대한 유지하려고 번역자가 노력한거 같음


그냥 저냥 읽음


하지만


그 유명한 대사를


있음이냐 없음이냐 로 번역한건 왜 그랬는지 설명을 읽기는 했지만


뭔가 도파민이 터지는 게 아니라 주루룩 흐르는 느낌이 들었음.


희곡을 읽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음


역시 희곡은 읽는 게 아니라 보는 거라는 생각이 강하게 느껴졌음


왜 위대한 희곡인지는 잘 모르겠음.


그냥 인간의 다층 구조를 그 시대에 그려 냈다는 거에 의의 를 두었음


원형이 되는 소설? 구전 이야기가 있는데 햄릿과 거의 같아서 놀랐음


역시 하늘아래 새로운 것은 없고 잘 짜집기 해서 자시만의 개성을 부여 하는 것도 중요한 창작자의 능력이라는 생각이 들었음


주술회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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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것은 한글 번역에 국한된 평가이고 영문으로 읽거나 연극을 볼 수 있다면 그 깊이가 달라질듯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