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이 사상주입을 한다는게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되는데
사상주입을 하면 안되는 건가? 사상이 없는 소설이란 이론상 없어야 하고, 주입이라는 건 독자의 주체성을 무시하는 거라 굉장히 부정적인 뉘앙스가 완성되는데
예를 들어 소설에 정치성이 빠질 수가 있나 생각해 보면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어려워 보임.
왜 그런 단어가 나왔고 그게 어느 작품들에서 시작되었는지 궁금하네
한국문학이 사상주입을 한다는게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되는데
사상주입을 하면 안되는 건가? 사상이 없는 소설이란 이론상 없어야 하고, 주입이라는 건 독자의 주체성을 무시하는 거라 굉장히 부정적인 뉘앙스가 완성되는데
예를 들어 소설에 정치성이 빠질 수가 있나 생각해 보면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어려워 보임.
왜 그런 단어가 나왔고 그게 어느 작품들에서 시작되었는지 궁금하네
(내가 동의하지 않는 주제로 글 쓰는데 그거에 반박할 수 없을 때) 사상 주입이라고 하는거임
개소리라고 보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이게맞다
빈약한 사유를 거친 사상을 티나게 주입하면 욕 먹는 거 아닐까요 - dc App
소설에 정치성이 빠질 수 있나 생각해 보면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어려워 보임. <-- 이게 뭔 말임? 시비거는 게 아니라 정치성 없는 소설들이 훨씬 많은 거 같은데 어떤 소설들이 정치성이 있다는 거임?
정치성이란 주체가 어떤 개인, 단체, 사회, 사상에 관한 입장이나 견해임. 이게 없는 게 있다고? 의견이 없는데 서사가 존재할 수 있어?
@ㅇㅇ(182.172) 아하 그런 의미로 쓰인 거구나. 난 정치政治 의미하는 줄 알았다 오해해서 미안하다
@ㅇㅇ(61.72) 아냐. 그거 맞아. 그런데 '나라를 다스리다' 라는 뜻 안에는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의견을 모으고 질서를 정립하고 이런 세부 의미들이 들어가 있고, 그것들을 결국 하나의 아젠다에 대해 어떤 의견을 가지고 관철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면, 정치성이라는 뜻을 유추해볼 수 있지.
반쯤은 '아무튼 내 입장은 건전한 중립임' 드립 칠려는 거고 반쯤은 작품에서 정치성 빼면 남는게 없다는 뜻이고...
자기 정치질은 사상의 자유라고 맘껏하면서 반대의견은 프레임질로 악마화하니까
요즘 한국문학 사상도 깊은 사유 고민에서 나온게 아니라 무지성 한 남나빠 기득권 나빠 여자 lgbt무조건 피해자 서사 이따구로 쓰니까
'정치' 자체가 가진 특성 중 하나가 피아를 구분하게 되는 건데, 그 과정에서 특정 편에 대한 의식만이 도드라지게 드러나면 불쾌감을 느끼고 사상 주입이라는 느낌에 도달함. 독갤에서 겉절이 동향에 유독 박한 것도 다양성이 부족하고 특정 편향에 지나치게 치우쳤단 느낌을 많이 받아서 그럼
독자가 스스로 생각해보게 질문 던지는게 아니라 이미 결론 다 정해놓고 답정너식 이분법으로 작가 결론 떠먹이는게 주입이지
못 썼다는 뜻이야
ㅋㅋㅋ
사상주입을 하고싶으면 해도 되는데 제대로 해내지 못하면 욕을 졸라게 쳐먹는것도 당연한거지
소설이 프레임을 만들고 이렇게 생각하라고 답을 던져주니까...
그냥 각자가 선별해서 보는 수 밖에 없을 듯. 검색해야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