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경험해봤을거같은데...

문학작품을 읽으면 대강 무슨 내용인지,
무얼 말하려하는지 느껴지잖아?
두세번 재독하면서 그 안에 담긴 깊은 철학을
추출하는 맛이 있어서 짜릿행

근데

순수이성비판이나 존재와시간 같은거는 뭔 말인지 모르겄어
솔직히 그냥 논리학 공부하는 느낌이고 독해력 향상을 위한
훈련인가 싶기도 해. 이런 논문같은 비문학작품을 읽는건
무엇을 위함인지, 두세번 재독하면 이 안에 담긴 철학이
느껴지는지, 아니면 내 깊이가 얕은건지 조언해주라...

나이 쳐먹고 칸트 읽다가 내 지능의 한계를 느끼고
슬퍼서 오열중.. 각각의 파트는 대애애강 먼말하려는진
알겠는데 연결이 안돼. 뭐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음
이걸 읽고 남는게 없다는 공허함 샤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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