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스토옙스키 예술성 떨어진다는 소리는 조선의 1900년생 김동인한테도 들릴 만큼 당대 중론이었음 나보코프가 도스토옙스키까는 글 보면 나보코프가 무슨 열등감으로 도스토옙스키를 깐다느니 애증이라느니 꼭 그런 댓글 달리는데 전혀 아닐 가능성이 높음
노벨연구소 선정 최다 작품 1위 도끼
당연히 소설가로서의 평가는 톨스토이가 한수 위지. 예술가로서 도끼가 씹압살해서 그럴뿐
소설가가 예술가 아니노? 도끼 빠들은 도끼따라서 정신 나간거임?
예술도 톨스토이가 위인데 뭔소리;;
이건 뭔 쌉소리냐 소설이 예술이지
열등감 드립치는 사람들은 자기가 열등감 많아서 그런거일 수도 있음
그러나 우리는 도스토옙스키의 모든 것을 용서한다. 그는 기교의 소설가가 아니었고 참으로 내용의 대소설가, '혼'의 대소설가였다.
해럴드 블룸도 도끼를 좀 깠었지
어차피 톨스토이는 침몰하는 작가고 도끼는 인간이 존재하는 한 읽힐 거라
기교적으로 깔 순 있다고 봄 근데 도끼를 까고 똘이를 빨면서 본인이 우월한 사람인냥 깝치는건 참을 수가 없음;;
스포츠 선수 중에도 실력이 완벽하진 않지만 거칠고 완성되지 않았기에 오히려 보는 이를 흥분시키고 뜨겁게 만드는 선수가 있듯이 도끼도 그런 작가라고 생각함
그래 차라리 이런거면 동의해... 그래도 여전히 똘이>도끼라고 본다
이 맥락에서 루만이 도끼를 최애로 꼽은게 참 역설적으로 적절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