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오늘 제가 준비한 작품은 ‘키메라‘입니다.
총 세가지 변주로 코스를 구성하였는데요.
두냐자디아드, 페르세이드, 벨레로포니아드 이렇게 세가지 다른 테마로 독자 분들이 읽으실때 독창적인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의도 했습니다.
우선 첫번째 코스로 두냐자디아드는 천일야화 모티프를 따와서 재미를 주었어요
제가 셰헤라자드에게 이야기를 주어 고전이 현대로부터 영향을 받는 듯한 느낌을 내보았고요.
두번째 구성으로 페르세이드는 페르세우스 신화를 통해 새로운 영웅 서사를 맛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중년이 되어버린 배불뚝이 페르세우스가 자기복제라는 이런 고난을 뚫어내려는 시도를 이용하여
고루해져버린 문학을 새롭게 타개하겠다는 저만의 다짐으로 재해석해서 준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벨레로포니아드는 벨레로폰 신화를 모티프로 모방했습니다.
페르세우스를 질투하여 자신도 완전한 영웅이 되고픈 벨레로폰의 모습을 형상화하여 문학에서의 모방에 관한 고찰을 시도했습니다.
이 작품은 점진적으로 변화하는 테마에 집중하여 음미하시면 되겠습니다.
(꿀꺽)
???: 오옥? 뭐야 이거? 이거 빠스(John Barth) 아니에유?
저는 여기서 그분이 이것까지 알아차리실 줄은 정말 몰랐어요.
???: 어… 정말 그러네요 text의 texture가 굉장히 Barth해요… 그리고 style의 익힘이 정말 킥이거덩요 지금 저한텐. Reading이 smooth하게 잘되었던 것 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저는 이제 중무라는 일종의 짜암뽕 요리를 준비했는데
미사일 로켓과 발기의 결합을 맹들면 재미가 있겠구나~
막짤이 파파라치한테 찍혔다던 핀천인가
손자 포즈 거만하누
왜냐하면 손자가 아니라...
예전에 스턴 낚시질하던 그 느낌이노
핀천 저 사진은 처음 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