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 4부작 자체를 엄청 좋아해서 주기적으로 한 번씩 읽는데나머지 세 작품은 좋은 부분도 많지만 다소 아쉬운 점이 있는 반면데뷔작인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는 그 자체로 완벽하다고 생각함.
나도 읽긴 했는데 어떻게 그게 최애임 다른것도 많은데
군더더기가 없어서. 물론 안 좋게 표현했을 때 군더더기, 사족, 느끼함 등이고 좋게 표현하면 하루키 월드의 확장, 발전, 원숙한 등이겠지. 근데 나는 하루키가 단순하고 깔끔할수록 좋더라고.
가장 사심없이 쓴 작품이거든. 박완서 작가도 데뷔작인 나목이 부족한 점은 많아도 가장 사심없이 쓴 작품이라 울림이 큰 것처럼
맞아. 아직 아무도 밟지 않은 지난밤 내린 첫눈같은 느낌이야.
저랑 취향이 똑같아서 놀랐네요 저도 하루키 소설, 에세이집 거의 다 읽었는데 딱 하나만 고르라고 한다면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1973년의 핀볼)> 입니다
하잘알. 난 바람노래, 더하면 쥐4부작, 또 하나더 하면 태감새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