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 풍비박산 났다고 딸들 이름을 풀어썼다는 거임;;
[일반] 김약국의 딸들 표지 잔인한 점
VSC(freiheit5018)
2026-02-02 20:36
추천 9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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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픽션은 작품 속에서 아무것도 해결되는 게 없는 작품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그게 인생이니까 ㅋ), 그런 점에서 박경리 작가 작품은 모두 탁월한 픽션의 조건을 만족시킴 ㅋ ㄹㅇ 김약국도 그렇고, 인물들에게 아무런 꿈도 희망도 없음. 그냥 작품이 끝나는 순간 잠깐 정지할 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작품인 토지도 모든 것이 노답인 상태에서 그냥 해방을 맞이하면서 끝나버려서 독자들이 깊은 여운에 빠질 수 밖에 없음. 불과 5년 뒤에 전쟁이 날 거라는 걸 독자들은 다 알고 있으니까 ㅋ ㄹㅇ 박경리 작가답다고 할까
문장 뒤에 붙이는 'ㅋ'은 어떤 욕구를 표현하고 싶어서 사용한 거임?
이 표지 땜에 중고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