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의 흐름이 확 바뀌면서 이전 세대의 소설가 중에서 적응못하고 도태된 사람들 많이 있다고 회상하더라
이전에 누가 이승우가 최근까지 상받고 계속 작품낸다고 해서 새로운 시류에 적응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에세이 읽어보면 그냥 전전긍긍하면서 그저 그런 소설가로 살았던 모양이다. 에리직톤의 초상 이전 파딱도 칭찬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정작 문단계에서는 주목 안한건지 아니면 그 이후에 제대로 된 작품을 못쓴건지 모르겠다
막 평소처럼 돌아다니고 남들 테니스 치는거 구경하고 있는데 갑자기 전화오더니 대산문상학? 그거 받았다고 하더라. 생의이면으로. 보니까 1회던데 대산문학상 스타트로 어울리는 작가인지는 독붕이 판단에 맡김
뭔가 이거 읽으면서 갑자기 왜 문단흐름이 바뀐지도 모르겠고 바뀌고 나서 왜이렇게 개판된지도 모르겠지만 독붕이가 틀딱소설만 읽는 변태취향이 아니라면 요즘 소설보고 실망한 이유가 이부분에 있지 않나. 생각하는데 어떤지몰라.
에세이는 셍긱보다 안읽히는데 원래 성격이 그런 것 같다. 가볍게 써도 될텐데 항상 진지한가
소설가 에세이 좋아해서 이것저것 읽어보는데 시인은 뭐 그냥 하나같이 둥둥 떠있고 은희경은 블로그나 트위터에 올린 잡담을 그냥 복붙한 수준인데 뭔가 네이버 아줌마 말투? 물론 지금 네이버 이모티콘 뿅뿅한거 말고 좀 이전에 차분하고 나름 정리는 하는데 묘한 아줌마 말투로 적혀있던걸로 기억함. 소설도 가볍고 크게 기억나는거 없는데 에세이도 뭐 그렇구나.. 싶음. 소소한 재미는 있었음
본 소설가 에세이 중 추천 해주라
당연히 하루키. 매번 같은말하긴 하는데 뭔가 재밌음. 하루키의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오호~ 하루키는 에세이도 재밌나봐 땡큐 ㄱㅅㄱㅅ
장수고양이의 비밀 재밌게 읽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