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괴한 심리묘사가 주를 이루는 소설이고
플롯은 간단한데
이게 영화화 된적이 있었고
그걸 이미 봐버려서 그런지
자꾸 영화 장면들이 떠오름

이런 경우에 시간이 지나면
영화 장면만 기억나고
소설은 점점 희미해지는거 같음

읽어야되는 고전 리스트 중 태반이
이미 어렸을때 다이제스트로 읽은 익숙한 플롯에
영상화 된 것들도 이미 봐버린지라
온전한 감상이 되기는 어려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