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책을 좀 좋아하는 편이었는데(대부분 비문학), 몇 달 전부터 율리시스에 확 꽂혔습니다.

율리시스를 제대로 읽어야겠다는 마음으로


일리아스, 오디세이아, 성경, 신곡, 셰익스피어 4대 비극, 더블린 사람들을 거쳐

내일이면 젊은 예술가의 초상을 다 읽게 되는데요.

막상 율리시스를 펼치려고 보니 좀 겁이 납니다.


고작 나 정도의 사람이 이걸 읽어낼 수 있을지, 어떤 의미라도 얻을지 두려워요.


그럼에도, 시작할 만한 가치가 있는 책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