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추.
유행으로서(의) 지젝은 이미 임계치를 초과함. 헤겔에 미친 국가made in korea라서ㅡ한국에서만 산소호흡기를 낀 채ㅡ겨우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음. 이제 지젝은 너무나 인위적인 신화 속 이름임. 인문사적으로도 움베르토 에코가 지젝보다는 훨씬 더 윗줄임. 응, 장담함.
고독사(125.188)2026-02-04 01:49
답글
지젝 책중 괜찮은건 뭐있어? - dc App
익명(118.129)2026-02-04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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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필 지젝이니? 차라리ㅡ어렵더라도ㅡ헤겔 정신현상학 서문(해설)부터 들어가는 게 낫지 않을까?
고독사(125.188)2026-02-04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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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의 징후를 즐겨라'밖에 읽어 보지 못한 것 같다. 그의 소논문도 읽어 본 듯한데 기억이 안 나. 네가 좋아하는 작가에 대해서 이렇게나 폄하성 발언으로 나대다니. 아마 난 철학의 신께 벌을 받을 거야.(아마 난 철학에 전혀 소질이 없나봐!)
고독사(125.188)2026-02-04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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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 헤겔에 빠져있는거야? 다른 나라는 지금 어떤 철학자의 책을 읽고있어? - dc App
익명(118.129)2026-02-04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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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사가 아닌, 철학에서 무슨 대세(사조)니 흐름(유행)이니 하는 게 있겠냐만은 한국강단(재야 포함)처럼 헤겔을 신성시하는 곳은 이제 드물지. 네가 더 잘 알겠지만, 오늘날의 영미철학은 분석철학과 과학철학이 주류이고ㅡ본토의ㅡ대륙철학 또한 헤겔(혹은 마르크스)의 영향력은 급격히 쇠약해진 듯해. 아, 나는 포스트 구조주의가 뭔지도 모르고 프랑스 철학 또한
고독사(125.188)2026-02-04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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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외한이야. 다만 철학도 시대상을 어루만져야 하고(이게 실은 헤겔의 말임) 실천으로서 '철학함kant'이 목적이라고 할 때, 헤겔에 대한(향한) 맹목적 충성을 하고 있는 한국의 서양철학계가 곱게 보일 수는 없지. 굳이 네 말에 tip(정보)을 주자면 요즘 과학철학계에선 다시금 플라톤이 회자되는 모양이야. 그에 따라서 파르메니데스라든가, 아낙시만드로스 등의
고독사(125.188)2026-02-04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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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그때 키배 ㅈㄴ뜨던 애 아냐??
익명(222.117)2026-02-04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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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자연철학자들이 다시금 소환되고 있어. 윤리나 심리의 문제에서도 데모크리토스(아톰주의자)의 후손인 에피쿠로스나(유물론자) 더 일상적ㅡ실천주의자ㅡ인 스토아 철학자도 다시금 유행하고 있어.
고독사(125.188)2026-02-04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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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난 오늘 처음으로 독서갤에 댓글을 달아 봤어. 커뮤질을 한 건 30년이 다 됐을걸? 아마 30년이 더 됐을 수도 있겠다. 니가 설마 나랑 키배를 뜨겠다구? 아이구 야야 관둬라. 항상 니가 이겼다.
고독사(125.188)2026-02-04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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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믿든 말든 간에 커뮤질 삼십 년 만에 독서갤엔 처음 댓글을 달아 본다.
고독사(125.188)2026-02-04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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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당신의 징후를 즐겨라만 읽은 애가 할 말은 아닌것같다
익명(118.235)2026-02-04 18:54
지젝은 대담을 많이 남겼는데, 보통 그거 먼저 보면 낫긴 함. 한국에 와서 남긴 게 <불가능한 것의 가능성>
비추. 유행으로서(의) 지젝은 이미 임계치를 초과함. 헤겔에 미친 국가made in korea라서ㅡ한국에서만 산소호흡기를 낀 채ㅡ겨우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음. 이제 지젝은 너무나 인위적인 신화 속 이름임. 인문사적으로도 움베르토 에코가 지젝보다는 훨씬 더 윗줄임. 응, 장담함.
지젝 책중 괜찮은건 뭐있어? - dc App
왜 하필 지젝이니? 차라리ㅡ어렵더라도ㅡ헤겔 정신현상학 서문(해설)부터 들어가는 게 낫지 않을까?
나는 '당신의 징후를 즐겨라'밖에 읽어 보지 못한 것 같다. 그의 소논문도 읽어 본 듯한데 기억이 안 나. 네가 좋아하는 작가에 대해서 이렇게나 폄하성 발언으로 나대다니. 아마 난 철학의 신께 벌을 받을 거야.(아마 난 철학에 전혀 소질이 없나봐!)
한국만 헤겔에 빠져있는거야? 다른 나라는 지금 어떤 철학자의 책을 읽고있어? - dc App
철학사가 아닌, 철학에서 무슨 대세(사조)니 흐름(유행)이니 하는 게 있겠냐만은 한국강단(재야 포함)처럼 헤겔을 신성시하는 곳은 이제 드물지. 네가 더 잘 알겠지만, 오늘날의 영미철학은 분석철학과 과학철학이 주류이고ㅡ본토의ㅡ대륙철학 또한 헤겔(혹은 마르크스)의 영향력은 급격히 쇠약해진 듯해. 아, 나는 포스트 구조주의가 뭔지도 모르고 프랑스 철학 또한
문외한이야. 다만 철학도 시대상을 어루만져야 하고(이게 실은 헤겔의 말임) 실천으로서 '철학함kant'이 목적이라고 할 때, 헤겔에 대한(향한) 맹목적 충성을 하고 있는 한국의 서양철학계가 곱게 보일 수는 없지. 굳이 네 말에 tip(정보)을 주자면 요즘 과학철학계에선 다시금 플라톤이 회자되는 모양이야. 그에 따라서 파르메니데스라든가, 아낙시만드로스 등의
너 그때 키배 ㅈㄴ뜨던 애 아냐??
고대 자연철학자들이 다시금 소환되고 있어. 윤리나 심리의 문제에서도 데모크리토스(아톰주의자)의 후손인 에피쿠로스나(유물론자) 더 일상적ㅡ실천주의자ㅡ인 스토아 철학자도 다시금 유행하고 있어.
아니, 난 오늘 처음으로 독서갤에 댓글을 달아 봤어. 커뮤질을 한 건 30년이 다 됐을걸? 아마 30년이 더 됐을 수도 있겠다. 니가 설마 나랑 키배를 뜨겠다구? 아이구 야야 관둬라. 항상 니가 이겼다.
니가 믿든 말든 간에 커뮤질 삼십 년 만에 독서갤엔 처음 댓글을 달아 본다.
솔직히 당신의 징후를 즐겨라만 읽은 애가 할 말은 아닌것같다
지젝은 대담을 많이 남겼는데, 보통 그거 먼저 보면 낫긴 함. 한국에 와서 남긴 게 <불가능한 것의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