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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그러진 오뒷세이아는 명작이다...


개인적인 순위


3장이 베스트, 그 다음이 키클롭스, 그 다음이 16장


특히 키클롭스의 현대적 재해석은 시발 진짜 지렸음


햄릿론은 악명에 비해 읽을 만은 한데, 놓치는 부분이 많긴 했음


근데 루디와 햄릿, 스티븐, 블룸의 연관성이 느껴지기는 함


잃은 자식을 극의 인물로 만든 셰익스피어처럼 잃은 루디를 스티븐에게서 보는 블룸이랄까?


암튼 재밌어서 내일은 완독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