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내 생각에 주인공처럼 좀 자기기만적 성향이 있는


사람이 보기에 좋은 책 같음


치통을, 남들이 느끼지 못하는 고통을 자신은 자각한단


사실에서, 그 때문에 소리내며 희열을 느끼는 상징으로


표현했던 걸로 기억함. 그 치통 언급 이후에 


인물들(잘난 남자, 매춘부) 통해서 거울을 서서히 들이미는데


내가 과연 주인공과 다르다고 자부할 수 있는지,


그 경계에 있는 사람이 아닌지 돌이켜보게 됐음


스포를 최대한 줄이고 말하면 나는 주인공이 발끈해서 매춘부에게


5p 가량의 무호흡 저주 악담을 한 장면이 기억에 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