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나보지도 않은 사람의 이름을 팔아 내 글을 써서(자서전의 형태라도) 며칠을 떼웠다고
남에게는 이야기 못해도 스스로의 일기장에는 진실성을 고백하는 글이라 생각했는데
혹시 어캐 생각하는지 공유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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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나도 그렇게 읽었다. 아프니까 남의 이름을 짓는 일을 하고 그걸로 먹고 사니까 아픈거겠지. 며칠을 먹었다가 아니라 며칠은 먹었다는 말도, 며칠은 견뎠다는 느낌이 드는 걸.
우리는 그러지 못했지만, 은, 자서전 지은이와 자신의 만남. 혹은 자신처럼 먹고사는 사람들을 말하겠지. 그런 가짜 자서전을 쓰고 연명하고 있지만, 모든 글은 아름다워야 한다는 마음은
익명(61.253)2019-08-31 11:53
여전히 간직하고 있다고 자기 일기장에 쓰는 걸로 아직 죽지 않고 살아있는 자신을 변명한다는 생각이 든다.
시 아래 해설은 누가 쓴 거야? 궁금하네.
익명(61.253)2019-08-31 11:54
답글
그냥 밑 글 보고 문득 생각나서 시 쳐봤다가 인터넷에 나온 거 보고 어? 해서 긁어온 거. 나도 비슷하게 생각햇음 - dc App
나도 그렇게 읽었다. 아프니까 남의 이름을 짓는 일을 하고 그걸로 먹고 사니까 아픈거겠지. 며칠을 먹었다가 아니라 며칠은 먹었다는 말도, 며칠은 견뎠다는 느낌이 드는 걸. 우리는 그러지 못했지만, 은, 자서전 지은이와 자신의 만남. 혹은 자신처럼 먹고사는 사람들을 말하겠지. 그런 가짜 자서전을 쓰고 연명하고 있지만, 모든 글은 아름다워야 한다는 마음은
여전히 간직하고 있다고 자기 일기장에 쓰는 걸로 아직 죽지 않고 살아있는 자신을 변명한다는 생각이 든다. 시 아래 해설은 누가 쓴 거야? 궁금하네.
그냥 밑 글 보고 문득 생각나서 시 쳐봤다가 인터넷에 나온 거 보고 어? 해서 긁어온 거. 나도 비슷하게 생각햇음 - dc App
의도적으로 줄을 바꿔 쓴 이유는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