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책을 그렇게 멀리하진 않지만

딱히 뭘 읽어봤다고 할만한 책이 없는 독린이인데

우연히 고전문학에 호기심이 생겨서 뭘 볼까 하다가

책이 다 너무 두꺼워서 포기했었음


근데 여기서 공지보다보니

짧고 입문하기 좋은 책 중에

톨스토이 이반 일리치의 죽음 이라는걸 알고

서점가서 사서 봤음


직장인 육아하며 틈틈히 봤는데

그래도 역시나 책이 짧아서 3~4일 안에 다 봤음


고전문학이라 시대상이 안맞아서 몰입하기 어려울 줄 알았지만

죽음이라는 공통 분모가 있기에

잘 읽히고 몰입하기도 쉬웠음


재밌냐고 물으면 개인적으론 아니긴 한데

볼만한 책이고 고전문학 입문에 손색은 없는듯

그리고 죽음을 간접 체험하는 느낌도 있어서

마음에 남는 독서였음


또 추천도서 디깅하러 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