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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적이네..

처음에 보고 이게 뭐지 싶었는데 읽을수록 몰입감이 장난 아닌듯

단순히 보자면 분량도 짧고, 줄거리도 별 거 없나 싶은데도 그 안에서 분명한 이야기구조를 갖고 전달하는 바도 명확히 나타낸게 대단함


굳이 다른 작품이랑 비교를 하자면 ‘인간실격’의 더 진솔한 아메리카 버전이라 느낌



개인적으로 홀든이 피비를 만나서 집 나오기 전에 우는 장면이랑

회전목마 타는 피비를 보면서, 비를 맞으며 모자를 쓴 채 기뻐하는 홀든이 너무 마음에 남는다



호불호가 갈린다는것도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 나한테는 최고의 책들 중 하나로 남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