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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는 형상론(이데아론)을 묻는다.



아름다움의 이데아를.



실제로 eidos란 표현이 한 번 나오긴 한다.



그러나 나는 여전히 앞서의 논의를 유지한다.

https://m.dcinside.com/board/reading/788046?headid=40




소크라테스와 히피아스는 평행선을 달린다.



소크라테스는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를 묻는다.



그러나 히피아스는 "아름다운 것"이란 무엇인지 답한다.



히피아스가 처녀, 금, 장례 등을 언급하는 것은 그런 연유에서다.



그는 특징을 제시하고 있다.



다만 이는 소크라테스의 책임도 있다.



예를 들어보자.



밥이란 무엇인가?



이에 우리는 신진대사 활동을 위한 칼로리 섭취라 얘기하는가?



그냥 치킨, 피자, 햄버거, 쌀국수, 백반 얘기하지.



그리고 정의를 내리면서 순수한 지각이란 불가능하다.



메를로-퐁티가 지적한 것처럼 말이다.



그리고 그 자체에 관해 정의를 내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1이란 무엇인가가 대표적 예시다.



그렇기에 히피아스는 특징적 예시를 제시할 수밖에 없다.



히피아스는 그 뒤에 금을 얘기한다.



그는 덧붙여짐의 속성을 얘기하는 것이다.



소크라테스는 그의 수준에 맞춰 조각상을 예시로 들며 논박한다.



그러나 이는 엄밀한 의미의 규정과 철학은 아니다.



https://m.youtube.com/watch?v=bg53oq4E8hc&pp=ygUQ64yAIO2eiO2UvOyVhOyKpA%3D%3D


김인곤 교수님의 강의를 보고 나름대로 느낀 것을 정리했다.


2번째 강의도 듣고서 후기를 남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