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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옙스키의 장례식이다. 갤러리는 매우 숙연하며 완장들과 여러 고닉들이 모였으며, 유동으로는 ㅇㅇ(39.7), ㅇㅇ(118.235), ㅇㅇ(223.32)이 모여 있다. 오늘만큼은 도똘 논쟁으로 갈드컵을 벌이지 않는 진귀한 모습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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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토옙스키의 영정 사진이다. 생전 수많은 걸작들을 썼으며 독자들을 감동시킨 대문호의 허망한 최후라 할 수 있겠다. 그럼에도 그의 작품은 불멸로 남을 것이다. 다만 카라마조프의 미완성은 독자들에게 영원한 흉터로 남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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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토옙스키의 시신이다. 방부 처리가 되어 있다. 오늘은 그의 사망을 추모하며 생전 개쩔었던 무비가 예약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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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 도중에 고양이 한 마리가 난입한 사건이 있었다. 검은색의 뚱뚱한 고양이며, 혹자는 고양이를 닮은 사람이라 주장한다. 시인 이반 베즈돔니의 말에 따르면 "도스토옙스키는 불멸이오!"란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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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고인의 요청에 따라 그의 매드무비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의 한 대목이 틀어진다.


살고 싶다, 무슨 일이 있어도 살고 싶다. 그 어떤 길을 향해 줄달음질치고 싶다, 뭔가 자기를 손짓해 부르는 것 같은 새로운 광명을 향해 줄달음질치고 싶다, 한시바삐, 지금 당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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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만족한 모습이다. 사실 일찍이 죽었기에 파시스트가 되지 않았으니 호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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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나, 후에 나비단(혹은 방패회) 한 명이 노상방뇨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갤은 이 사건에 분노했으며 후에 완장은 그를 찾아 갱차를 시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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