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 버드의 아름다운 재잘거림에 취하다가도 
어험 버트 하게 하는 내용 
험버그의 손에 이끌려다니는 감정적 롤러코스터 
... 


아니근대 왤케 어려운거샘.... 
불어가 막 쏟아져버림... 나 불어 못하는대.... 
단어 어려운 건 말할것두업구... 
불어 전문가 젬이 없엇스면 끝까지 못읽엇을거샘... 제미나이야 고마우... 

dolor가 너무 불쌍해 죽갯슴... 
그러면서두 글은 너무 아름다워서 이율배반적인 감정에 몸에 긴장이 빠지질 않으면서 읽엇샘.... 

글구 내가 좀더 문학에 조예가 깊엇스면 더 잼게 읽엇을거같우 
영문시는 유명한 애너벨 리랑 그외 몇 개정도밖에 안읽어봤는대 초반에 바루 레퍼런스 나와서 싱기방기햇샘 
중간중간 몬가 레페런스가 엄청 많은거 같드라구 
시인 소설가 이름두 잔뜩 나우구.. 

또 책 구조가 너무 좋은거같우 
막 예술에 미친 애가 쓴 회고록같은거다~ 이러니깐 
막 계속 제시되는 후반부 전개의 복선들.. 과장된 묘사들... 이런 것두 먼가 부드럽게 받아들여지구 
동시에 주인공의 말을 전적으로 믿을 수 있나 의심두 가구... 

클레어하고 엄버하고 독대하는 후반부 장면이 백미인거같우... 
복수극이 촌극이 되어버리구 helpless children처럼 서로 올라타고 뒤엉키면서 둘의 구분이 점점 사라지는게 말마따나 클레어 옵스큐어내... 명암법처럼 둘이 섞여서 하나를 그리는게... 

여하튼 넘 재밋엇다... 방금 다 읽은 지금 가슴 속 막 복잡하구 헝클어진 감정이 요동치샘... 예술이란 멀까 자꾸 생각하게 되네.   오래 기억애 남을거같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