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찾아도 안 보여서 여기에 질문합니다..


이상문학상이었나, 젊은작가상이었나 무슨 작품집에서 본 작품인데요.

꽤 젊은 작가가 쓴 단편소설이었던 것 같고, 내용은 돌봄로봇에 대한 내용입니다.


퇴역 돌봄로봇을 돌봐주는 어떤 시설이 있는데, 주인공이 여기서 일합니다.

소설은 근미래 배경인데, 로봇 권리에 대한 요구 때문에, 퇴역 로봇이라고 할지라도 1년(기간은 잘 모르겠음) 동안은 권리를 지켜줘야 한다는 법안이 통과되어서 이런 센터 같은 것도 만들어 진 거였어요. 이 시설에 어떤 로봇이 있는데, 애가 피를 맛보면 감정을 읽을 수 있었나? 뭐 그런 능력이 있습니다. 원래 보건용 로봇인데, 건강 체크하라고 만들어진 기능이었던 게 이런 능력까지 있는 거죠. 주인공은 언니의 죽음 이후로 어머니와 불화가 있었는데, 이 로봇과 대화하면서 그 불화를 끊어낼 단서를 찾아서 관계를 어느 정도 회복해내요. 결말부에서는 이 로봇이 사실 전 주인과 연인 관계에 있었고, 그래서 주인이 죽은 이후 재산을 로봇에게 돌리자 유족들이 로봇을 강제로 퇴역시켰다~ 는 게 밝혀지면서 끝났던 것 같네요.


구글링도 해보고 제미나이한테 물어봐도 알 수 없어서 질문합니다. 한국 문학 고수분들 안 계시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