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211.235)
리얼리즘에서 모더니즘으로 이동했지 지금은 거대 담론을 논하기엔 뭐 거기선 검열이라 하는데 솔직히 젊은 사람들이 그걸 선호한다기 보다 개인적인 서사가 더 팔리니까 그짝으로만 쓰는듯함.
익명(118.235)2026-02-12 00:24:00
답글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미시사가 남자 자체의 본능과 안맞는다는건가요? 남자는 전체를 하나로 보는데 강하고, 하나를 세부적으로 관찰하는데는 여성보다 떨어진다??
국가 전체의 이념을 다루는데에서 이제는 그 내부의 속성들을 관찰하는 시점으로 바뀌니까 남자들이 여기에서 약해졌다라고 보는건가요?
익명(39.126)2026-02-12 00:41:00
답글
그게 아니고 거대담론과 그 중심을 보통 받치는게 메인스트림(주류)인데 어느 정도 다룰만한 것들은 다뤄서 마이너리티의 서사도 들여다본다는 얘기 같음.
그런 맥락에서 백인 남성의 생각이 예전만큼 흥미롭지 않다고 보는건데, 그렇다고 거대담론의 매력이 사라진 것이 아니고 사회나 기술은 변화하니까 파도는 다시 다른 형태로 돌아올 것임. 단순히 남성 작가로서 내놓는 서사 이상으로 이런 시점에 의미있는 뭔가를 풀어내야 하는데, 그걸 탁월하게 제시한 작가가 많이 없는거지.
익명(spicy0678)2026-02-12 00:51:00
답글
@ㅇㅇ(39.126)
내 설명이 충분하지 않은데 이미 더 일찍 올려진 펌글에 설명이 풍부함 - dc App
익명(spicy0678)2026-02-12 01:12:00
정보) 건국 이후 금관문화훈장을 '살아서' 받은 소설가가 딱 4명밖에 없는데 그 중 둘이 저 사람들임
익명(118.217)2026-02-12 00:16:00
답글
너무 레전드를 나열했구나
익명(211.235)2026-02-12 00:22:00
걍 계급장 떼고 덤비면 반반 치킨 가능하다니까? 지금은 계급장을 덕지덕지 붙여서 핸디캡 주는 상황임. 웹소판처럼 계급장 떼고 니 맘대로 독자들 홀려 봐라 하고 판 깔아주면 반반 치킨이 아니라 7대 3, 8대 2도 가능함 ㅋ
익명(218.155)2026-02-12 00:50:00
답글
님 웹소 뭐봄
익명(pianist1783)2026-02-12 00:53:00
그렇다기엔 요새 여자 소설가도 필력개딸리는데
익명(dango30)2026-02-12 00:58:00
지금 김승옥 소설이 나오면 검열 당함 표현의 자유가 아예 없어졌다는 게 제일 크지... 예시로 든 김승옥 말고라도 남성성 드러내는 일말의 뭔가라도 있으면 젠더 폭력의 이름으로 처단 당하니
익명(211.108)2026-02-12 00:59:00
그래서 반대급부 이용하려고 출판업계에서도 벼르고 있을걸? 괜찮은 남자 작가 물어서 마케팅만하면 떡상가능 할 듯
그게 아니라 90년대에 민주화되면서 문학의 중심이 거대담론에서 미시서사로 이동한게 큼
포스트 모더니즘이 답인건가..
@ㅇㅇ(211.235) 리얼리즘에서 모더니즘으로 이동했지 지금은 거대 담론을 논하기엔 뭐 거기선 검열이라 하는데 솔직히 젊은 사람들이 그걸 선호한다기 보다 개인적인 서사가 더 팔리니까 그짝으로만 쓰는듯함.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미시사가 남자 자체의 본능과 안맞는다는건가요? 남자는 전체를 하나로 보는데 강하고, 하나를 세부적으로 관찰하는데는 여성보다 떨어진다?? 국가 전체의 이념을 다루는데에서 이제는 그 내부의 속성들을 관찰하는 시점으로 바뀌니까 남자들이 여기에서 약해졌다라고 보는건가요?
그게 아니고 거대담론과 그 중심을 보통 받치는게 메인스트림(주류)인데 어느 정도 다룰만한 것들은 다뤄서 마이너리티의 서사도 들여다본다는 얘기 같음. 그런 맥락에서 백인 남성의 생각이 예전만큼 흥미롭지 않다고 보는건데, 그렇다고 거대담론의 매력이 사라진 것이 아니고 사회나 기술은 변화하니까 파도는 다시 다른 형태로 돌아올 것임. 단순히 남성 작가로서 내놓는 서사 이상으로 이런 시점에 의미있는 뭔가를 풀어내야 하는데, 그걸 탁월하게 제시한 작가가 많이 없는거지.
@ㅇㅇ(39.126) 내 설명이 충분하지 않은데 이미 더 일찍 올려진 펌글에 설명이 풍부함 - dc App
정보) 건국 이후 금관문화훈장을 '살아서' 받은 소설가가 딱 4명밖에 없는데 그 중 둘이 저 사람들임
너무 레전드를 나열했구나
걍 계급장 떼고 덤비면 반반 치킨 가능하다니까? 지금은 계급장을 덕지덕지 붙여서 핸디캡 주는 상황임. 웹소판처럼 계급장 떼고 니 맘대로 독자들 홀려 봐라 하고 판 깔아주면 반반 치킨이 아니라 7대 3, 8대 2도 가능함 ㅋ
님 웹소 뭐봄
그렇다기엔 요새 여자 소설가도 필력개딸리는데
지금 김승옥 소설이 나오면 검열 당함 표현의 자유가 아예 없어졌다는 게 제일 크지... 예시로 든 김승옥 말고라도 남성성 드러내는 일말의 뭔가라도 있으면 젠더 폭력의 이름으로 처단 당하니
그래서 반대급부 이용하려고 출판업계에서도 벼르고 있을걸? 괜찮은 남자 작가 물어서 마케팅만하면 떡상가능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