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 한국 독자님들, 안녕하세요.
독자1: 그 유명한 펭귄북스!
펭귄: 웅진이랑 계약하고 왔답니다.
독자2: 좋은 책 기대할게요!
펭귄: 네, 저희는 최고의 고전들을 고작 담뱃값 가격으로 제공하는...
독자3: 근데 제가 한번 읽어봤는데 종이가 누래졌고 가루가 풀풀 나와요!
펭귄: 글쎄, 당연한 거 아닌가요? 자꾸 이런 문제로 컴플레인하시면... 그보다 저희 번역은 어떤가요?
독자3: 번역은 나쁘지 않은데, 페이지 접착도 부실하고 책등도 쉽게 접혀버려요!
펭귄: 그래도 고전 사랑하시죠?
독자3: 네, 민음사 문학동네 열린책들 고전 사랑합니다!
독자1: 저 사람이 실언을 하고 말았군.
독자4: 고전 이야기를 하고 계셨군요? 민음사 문학동네 열린책들 좋은데 실언이라니요?
독자2: 민음사도 판형이 아쉽고 종이 변색되던데요?
독자3: 맞긴 한데, 펭귄은 더 형편없어요.
독자4: 펭귄?
독자1: 조용히 해요. 바로 앞에서 펭귄이 듣고 있는데 면전에서 그러지 말고 할 말 있으면 카페나 커뮤니티에 올려요.
독자3: 그럴까요?
독자2: 이러다 펭귄 진짜 망하겠네.
독자4: 펭귄이 출판사인가요?
독자1: 그걸 모르셨군요. 그래도 해외에서는 나름 유명하답니다.
독자2: 물론 해외에서는 그렇죠.
펭귄: 에라이... 너네끼리 잘 먹고 잘 살아라...
웅진: 형님 진짜 가십니까?
펭귄: 그래, 한국 사업은 그냥 떼려치울래...
독자2: 가버렸군.
독자3: 드디어 갔구나!
독자1: 결국 이렇게 되는구나...
독자4: 괜찮아요, 대안이 많잖아요?
웅진: 아니... 야심차게 손 잡았는데... 진짜 세계 최고라더니... 출간 기획도 다 날리고... 재고 언제 처리하나 걱정해야 할 줄은 상상도 못했네...
글을 어떻게 이렇게 좆노잼으로 쓰냐
아 펭귄 접었어? - dc App
희곡은 역시독평 - dc App
넌 읽기만 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dc App
님 메데이아 좋아하심?
해외는 책값이 비싸서 페이퍼백은 리얼 신문지보다 질이 안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