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 성향이 약간 있는데


책을 볼때는


정확히 한장만 넘긴건지


나도 모르게 한 두줄 건너뛰고 읽은게 아닌지


내가 방금 읽은게 ~하였다로 적혀 있는지 ~했다로 적혀 있는지


이런것들을 신경 쓰다보니


한페이지 읽는데 20분 걸리기도 하고


책 한권 읽는데 빨라야 한달은 걸려서



고쳐 보려고


전쟁과 평화 사서


한번 읽은 구절 한번 넘긴 페이지는 다시는 안본다는 생각으로 지금 400페이지 까지 읽음


속으로 발음하면서 읽는편으로 잘못 발음 해서 읽어도 그냥 넘기고


책 내용 자체도 어렵기도 하고


강박 증상 참으면서 읽으니 신경이 쓰이기도 해서


400페이지나 읽었음에도 피에르라는 서자가 유산 상속 받고


러시아랑 프랑스가 전쟁중이고 프랑스쪽 대장이 나폴레옹이라는것 말고는


내용 파악은 제데로 안되었지만


이번에 완전히는 아니어도


조금이나마 고치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