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있는데? 역사소설도 많이 썼는데 꿀잼이고 품절이 초판만 팔리면 되는 거 같고 책 단권이 너무 비싼 게 흠이지만 해설도 좋고
내 추측이지만 황석영의 원효대사 관련한 단편작 평가 좋은 그 작품은 아마 이광수 원효대사를 장편으로 읽고 참고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음 그리고 김훈의 칼의 노래도 이광수 이순신을 읽고 참고한 것으로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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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재석이형!!! 재석이형!!!!
익명(211.235)2026-02-12 23:54
런닝맨 이광수는 ㅇㅈ이지
익명(dango30)2026-02-12 23:58
답글
런닝맨은 이광수 있었을 때가 진짜 꿀잼이였는데
익명(211.208)2026-02-13 00:24
여기서도 뻘댓글만 달리는 거 보면 안 읽고 무작정 까는 사람이 많긴 한 듯
익명(118.217)2026-02-13 00:04
답글
참... - dc App
퀸리스(alicesynthesisthirty)2026-02-13 00:07
그시대 다른 소설에 비하면 노잼이긴해
익명(118.235)2026-02-13 00:06
답글
뭐 읽어봤는데 - dc App
퀸리스(alicesynthesisthirty)2026-02-13 00:06
답글
원효대사 무정 읽어봄
익명(118.235)2026-02-13 00:08
무정만 읽어봤는데 소설이 뭔가 어중간함
그시대에는 근대소설의 시작 느낌이었겠지만...
그리고 결정적으로 결말이 붕신같음
익명(106.101)2026-02-13 00:08
무정 사놓고 읽기 귀찮아짐 ㅋㅋㅋ 나중에 동양 소설 돌파할건데 읽어볼지 말지 고민 중 어차피 한국 문학 애비라고 해도(난 잘 모르겠지만) 소세키랑 루쉰에 비하면 별로일 것 같아서
책은도끼다(sungyue)2026-02-13 00:12
솔직히 채만식, 염상섭이 훨 나
익명(106.101)2026-02-13 00:15
무정은 읽어봤는데 결말로 조선민족계몽 나와서 등장인물을 작가 말하는 도구로 썼나 생각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내가 그 시대에 공감못한 현대인인 탓도 있을듯
김정남(northkoreapeople)2026-02-13 00:21
신상옥의 꿈, 김기영의 흙도 모두 이광수 원작영화인 걸 보면, 미우나 고우나 이광수 빼고는 한국의 문화사를 얘기할 수가 없음. 한국문학의 원형을 정립한 사람이 고대로는 일연이고 근대에는 이광수인 듯.
익명(110.12)2026-02-13 00:25
답글
멀리 보는 시야만 있었더라면, 홍명희 채만식 염상섭 처럼 지금도 공감되는 글을 쓸 수 있었을텐데 아쉽긴 하다
익명(110.12)2026-02-13 00:30
유정이 ㄹㅇ 존잼이지. 공간적 배경도 바이칼 호수까지 확장돼서 스케일도 큼. 게다가 주인공이 동경에서 만주까지 비행기로 인생 도피하는 시대보정 엄청난 묘사도 보여줌. 뭐랄까 북한으로 가로막히지 않았다면 지금도 이렇게 광활한 공간을 마음대로 이동하고 다니지 않았을까 하는 판타지도 충족시켜 주고. 게다가 본편인 사랑 이야기도 ㄹㅇ 감동적임. 사실 사랑 이야기 하나만으로도 읽을 가치가 있음. 아직도 명사십리 소나무 숲을 떠올리면 가슴이 두근거림.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지만 너무나 많은 일이 일어난, 그 표현이 바로 이 소나무 숲 씬을 두고 하는 말인 거 같음. 이 씬은 영화로 잘만 연출하면 진짜 미친 씬이 나올 거 같다고 생각함 ㅋ
재석이형!!! 재석이형!!!!
런닝맨 이광수는 ㅇㅈ이지
런닝맨은 이광수 있었을 때가 진짜 꿀잼이였는데
여기서도 뻘댓글만 달리는 거 보면 안 읽고 무작정 까는 사람이 많긴 한 듯
참... - dc App
그시대 다른 소설에 비하면 노잼이긴해
뭐 읽어봤는데 - dc App
원효대사 무정 읽어봄
무정만 읽어봤는데 소설이 뭔가 어중간함 그시대에는 근대소설의 시작 느낌이었겠지만... 그리고 결정적으로 결말이 붕신같음
무정 사놓고 읽기 귀찮아짐 ㅋㅋㅋ 나중에 동양 소설 돌파할건데 읽어볼지 말지 고민 중 어차피 한국 문학 애비라고 해도(난 잘 모르겠지만) 소세키랑 루쉰에 비하면 별로일 것 같아서
솔직히 채만식, 염상섭이 훨 나
무정은 읽어봤는데 결말로 조선민족계몽 나와서 등장인물을 작가 말하는 도구로 썼나 생각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내가 그 시대에 공감못한 현대인인 탓도 있을듯
신상옥의 꿈, 김기영의 흙도 모두 이광수 원작영화인 걸 보면, 미우나 고우나 이광수 빼고는 한국의 문화사를 얘기할 수가 없음. 한국문학의 원형을 정립한 사람이 고대로는 일연이고 근대에는 이광수인 듯.
멀리 보는 시야만 있었더라면, 홍명희 채만식 염상섭 처럼 지금도 공감되는 글을 쓸 수 있었을텐데 아쉽긴 하다
유정이 ㄹㅇ 존잼이지. 공간적 배경도 바이칼 호수까지 확장돼서 스케일도 큼. 게다가 주인공이 동경에서 만주까지 비행기로 인생 도피하는 시대보정 엄청난 묘사도 보여줌. 뭐랄까 북한으로 가로막히지 않았다면 지금도 이렇게 광활한 공간을 마음대로 이동하고 다니지 않았을까 하는 판타지도 충족시켜 주고. 게다가 본편인 사랑 이야기도 ㄹㅇ 감동적임. 사실 사랑 이야기 하나만으로도 읽을 가치가 있음. 아직도 명사십리 소나무 숲을 떠올리면 가슴이 두근거림.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지만 너무나 많은 일이 일어난, 그 표현이 바로 이 소나무 숲 씬을 두고 하는 말인 거 같음. 이 씬은 영화로 잘만 연출하면 진짜 미친 씬이 나올 거 같다고 생각함 ㅋ
무정 좀 지도 처녀?는 아니면서 처녀 드립치는게 좀 벙찌긴 했는데 나름 재밌긴 했음
단 <단종애사> 고트라고 생각함. 현장으로 데려감.
아무래도 비교 대상이 루쉰 소세키일 수 밖에 없는 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