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그때에 읽다잠든 소설은 적과흑이었는데
쥘리앵이 니야말로 정신병자주제에 누굴 광인으로 몰아?하고 ㅈㄴ 지랄받아주다가 깬꿈
2.채만식 단편전집읽고 서평쓰고 잤는데 누가 너같은새끼가 글을읽고 그따위로 평하는것은 사치다하고 혼난꿈
3.도끼 분신읽고있는중이었던걸로 기억함
그리고 거기에서 진짜 도플갱어들한테 다구리당함
4.김유정단편집읽다가 어려워서 진도를 빨리 못뺏음
그때 꿈에서 차고넘치는게 시간이니까 서두르지말고 다시읽어보라한꿈
그래서 김유정 다시 재독했음
5.이태준만난꿈
그냥 난 이태준을 보기만했음
이태준은 계속 허공만보고있었고 난 어떤말도 하지못하고 바라만본기억이남
6.이상단편집읽고 이새끼는 병신새끼야하고 깐글을 서평으로 썻음 며칠지나고 꿈에서 왜 나만 갖고 그래! 내가 뭔잘못이있다고 니가 이 소설의 의의를 알아?하고 계속 투덜거렸음
니같은 문알못이 뭘안다고 지랄이냐고 씨발!하는 푸념을 계속 들은꿈이었음
더있는데 이것만 기억난다
현대문학 믿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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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꿈은 거의없었음
이정도면 병원 가보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