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게 젤 재밌고 대중적이고 이해하기도 쉽고 진입장벽도 낮으니까 이거만 보고 그럴 줄 알았음


점차 읽고, 생각하고, 해설도 찬찬히 보고, 또 생각하고 하다보니 머릿속에서 하나의 이해하는 틀이 잡히기 시작함

예컨대 왜 이 인물은 어떤 상황, 사상에 입각해서 이런 행동을 했을까? 라던가 소설이 무슨 말을 던지는가? 에 대해서 생각하고 도와주는 도구같은 느낌


이런게 쌓이고 계속 쓰다보니 자연스럽게 근본적인 무언가에 대한 갈망도 커지고 지금은 철학입문서 하나 둘씩 읽어보는 중


이걸 읽고 이해한다면, 더 재밌게 책을 볼 수 있지 않을까? 란 생각이 든다. 더 강렬한 자극과 확실한 이해를 원해, 과장되고 부푼 해석이라도 좋으니 더 많은 생각들과 다양한 의견들을 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