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재밌게 잘 읽었는데 뭔가 멍~~~하게 끝나는 느낌이었음
야스 중독인 주인공이 아직 페니스가 축축하게 마르지않은채로 미도리의 전화를 받고 자기자신을 돌아보는 느낌
상실을 끌어안고 사라진 주변인들에 가려져서 그렇지 오히려 주인공이 더 텅텅 빈 사람처럼 느껴졌음
인간실격을 바로 전에 읽었어서 그런가 뭔가 "아직 인간 덜 실격" 처럼 느껴지기도함
멍하게 끝나서 더 매력적이었긴한데 다음 책은 좀더 기승전결 있는걸로 보고싶어잉~~
이런 저에게 추천해주실 책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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