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사서삼경(혹 오경)같은 동양 고전을 원문으로 읽어라고 주장하는게 아니라
누구누구 집주까지 찾을 것 없이 그냥 원문 번역본을 보는게 킹반인 입장에선 그나마 전체적인 내용을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서점갈 때마다 신간 코너에 산더미 처럼 쌓여있는 비슷한 하드 케이스에 한자로 抄譯 까리하게 박아두고 가격은 또 메이져인 명문당 전통 홍익 을유 애들보다 더 많이 받아먹어서 초역 시리즈가 좀 아니꼽게 보임

걍 가장 먼저 노출되는게 그런책들이라 좀 아쉬운듯.


글고 필사책들도 요즘 많이 나오던데(특히 서가말고 신간 코너에) 공책 공장이 셔터를 내렸나 싶기도하고 이것도 좀 마음에 안듬.


본인이 ㅈㄴ 표독한걸 수도 있고 그렇다고해서 출판사들의 여러 도전들의 가치를 무시하는 것도 아님.

+한국사 파는 애들은 한문 번역 원로신 성백효쌤 피셜 주자 주석을 읽는걸 권장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