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키배정신은 옛조선시대 왕에게 도르신을 선사하는 유교국가의 오랜 전통이기도하다
그럼 근대의 키배에 대해서 알아보자

때는 바야흐로 김카콜라가 춘원을 조지기 위해서 혼자 출판사를 세우고 동인지를 쓰던때다
김환이라는 동기친구의 단편작을 보고 같이 비평을 본게 화근이었다(김억인줄알았네 근데 김억때문에 둘이 싸운것도있었음)


비평문의내용은
별볼일없는 습작 열심히 썻네
근데 너무 별볼일없다 야 이딴게 조선꺼라니
허이구야 씨발 조선망신 이새끼가 다시키네
제발 글 다운 글좀 써보내라 진짜
이딴것을 글이라고

김환은 힝힝거렸고 김동인은 이광수도 아닌 찌끄래기가 자신의 동기를 비꼬는것에 비위가 상했다

그는 곧바로 제월에게 이렇게 편지한다

그래 그래 알았어 개소리쓰느라 수고많았고
그건 니가 문알못이라 그런거야 ^^*
우리친구 문학공부나 더하고오면 어때?
뭐 너같은얘가 평생공부해도 이런작품의 진가는 영원히 모르겠지만 '~'

후에 제월은 이렇게 답장한다
문알못은 니고 기껏 성심성의껏 비판다운 비판해줬더니 에베베거리는거봐라
그래갖고 작가임?
정신부터 똑바로 배워
애초에 니가 쓴 소설도 월클은 커녕 여기서 기도못쓰거든?

김동인은 이걸 듣고 이렇게 답한다
그래 친구야 화나서 개소리 쓴거 잘봤어
근데 우리친구는 정식작가도 아니면서 왜 그렇게 잘난척이야? 혹시 친구 문단에 등단못해서 삐진거야? '-'
하긴 평생 작가조무래기도 못할 친구니까
이해해줘야지
뭐 너가 평론가라면 평론가겠지
니네집 방구석에서는 말이야
다신 보지말자 ^0^

이후에 제월과 김동인은 서로다른 예술관으로 싸운것이라하고 지금 독갤의 콜로세움수준으로 키배를 뜬다

보다못한 한 평론가가
워워 진정해 친구들 이러다가 칼부림나겠어 알았어 알았어 화난것은 알겠는데 이러다가 신문에 조선인 싸운게 보도되겠어 워워 하며
유야무야로 끝난다
그리고 제월이라는 평론가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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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대의 저자 염상섭이었다
염상섭은 표본실의 청개구리로
지금부터 조선의 자연주의을 보여주겠다 새끼들아를 외치며 등단하며 나타난다
김동인과 염상섭의 개싸움은 문단내에서 계속 난리를 피우며 나타난다
인터넷의 콜로세움은 익명이라는 이름아래 끝나지만 현실의 키배는 실명제라서 안끝났다

현대문학 믿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