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부분은 조이스습작이라쳐도 수필이나 산문보면 이인간을 이해하기 더 어려워 모더니즘공부라도해야하나
현대문학 믿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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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2026-07-1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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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확실히 제임스흉내를 내려한것과 아닌걸로 구분하면됨 시쪽은 아예 조이스 흉내고 근데 수필이랑 산문보면 흉내라고하기 어려운 자기만의개성이있음
헬터스켈터(bakisama)2019-09-03 01:06
권태는 존나 많이 읽었는데
ㅁㄴㅇ(219.250)2019-09-03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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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본 사소설의 흉내도아니고 뭔가 특유의 자기개성이 있음
헬터스켈터(bakisama)2019-09-03 01:07
답글
권태는 진심으로 길이 남을 명문인 것 같은데. 소설류는 내가 읽어본 것 중에서 형식적 실험 다 빼면 다 비스무리한 것 같기는 한데 그게 또 색깔이기도 하고. 맨날 같은 썰 재탕 삼탕해도 읽을 때 나름 재밌게 읽었으니까ㅇㅇ 뭐 죄다 단편이라 그런 부분도 있겠지. 어쨌든 이상은 별것도 아닌데 띄워준다, 그렇게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나는 동의 못하겠음. 쪽본 사소설이 퇴폐 또 퇴폐라면 이상은 퇴폐 속에도 힘이 있고 더욱 더 냉소적인 유머가 있음.
ㅁㄴㅇ(219.250)2019-09-03 01:14
답글
뭔가 일본 데카당 문학하면 생각나는 이미지가 나는 그 제일 많이 알려진 다자이 오사무의 고뇌하는 듯한 사진인데, 반대로 이상하면 생각나는 그 미간 찌푸리고 있는 사진 있잖아? 그게 이상의 글을 그대로 보여주는 이미지인 것 같음. 단순히 사소설이라고 해서 쪽본 카피캣이다, 그건 절대 아니라고 봄. 시는 아예 몰라서 조이스의 조선 버전인지는 모르겠지만 소설이나 다른 산문은 내 짧은 식견으로도 비범하다고 느꼈음.
ㅁㄴㅇ(219.250)2019-09-03 01:22
조이스...보다는 프랑스 초현실주의, 다다이즘이겠지요. 데스노스의 숫자 활용을 그대로 차용한 점이나 구체시처럼 시각적 형태를 노리는 등. 소설은 모르겠지만 시는 그렇습니다.
뉘(59.19)2019-09-03 04:53
이상 수필 소설 시 다 읽어봤는데 네임밸류에 비해 그렇게 뛰어난 작가는 아닌 거 같음. 그분을 그렇게 띄워줄 만큼 한국 문학이 병신이거나 그분이 별로이거나 둘 중 하나
익명(220.125)2019-09-0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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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조선에 모더니즘이라는 학문을 어케해본것때문인가 이인간도 중간은 없음 극호거나 극불호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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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확실히 제임스흉내를 내려한것과 아닌걸로 구분하면됨 시쪽은 아예 조이스 흉내고 근데 수필이랑 산문보면 흉내라고하기 어려운 자기만의개성이있음
권태는 존나 많이 읽었는데
쪽본 사소설의 흉내도아니고 뭔가 특유의 자기개성이 있음
권태는 진심으로 길이 남을 명문인 것 같은데. 소설류는 내가 읽어본 것 중에서 형식적 실험 다 빼면 다 비스무리한 것 같기는 한데 그게 또 색깔이기도 하고. 맨날 같은 썰 재탕 삼탕해도 읽을 때 나름 재밌게 읽었으니까ㅇㅇ 뭐 죄다 단편이라 그런 부분도 있겠지. 어쨌든 이상은 별것도 아닌데 띄워준다, 그렇게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나는 동의 못하겠음. 쪽본 사소설이 퇴폐 또 퇴폐라면 이상은 퇴폐 속에도 힘이 있고 더욱 더 냉소적인 유머가 있음.
뭔가 일본 데카당 문학하면 생각나는 이미지가 나는 그 제일 많이 알려진 다자이 오사무의 고뇌하는 듯한 사진인데, 반대로 이상하면 생각나는 그 미간 찌푸리고 있는 사진 있잖아? 그게 이상의 글을 그대로 보여주는 이미지인 것 같음. 단순히 사소설이라고 해서 쪽본 카피캣이다, 그건 절대 아니라고 봄. 시는 아예 몰라서 조이스의 조선 버전인지는 모르겠지만 소설이나 다른 산문은 내 짧은 식견으로도 비범하다고 느꼈음.
조이스...보다는 프랑스 초현실주의, 다다이즘이겠지요. 데스노스의 숫자 활용을 그대로 차용한 점이나 구체시처럼 시각적 형태를 노리는 등. 소설은 모르겠지만 시는 그렇습니다.
이상 수필 소설 시 다 읽어봤는데 네임밸류에 비해 그렇게 뛰어난 작가는 아닌 거 같음. 그분을 그렇게 띄워줄 만큼 한국 문학이 병신이거나 그분이 별로이거나 둘 중 하나
근대조선에 모더니즘이라는 학문을 어케해본것때문인가 이인간도 중간은 없음 극호거나 극불호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