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5~7살때쯤 엄마가 옆에서 그림도 보여주면서 읽어주던 책임
이걸 45여년만에 우연히 발견했는데 보는 순간 그 어릴적 봤던 그 그림이라는게 1초도 안되서 떠오름 ㅎㄷㄷ
왕자 출판사에서 68년~70년대 초중반에 발행된 세계 소년소녀 문학선집중 피노키오임
그림 한장한장마다 다 기억남
내 영혼은 아기때로 워프함
오~ 리마인드 마이 프리셔스 차일드후드 메모리.. 눈물날뻔 함
와 이걸 다시보다니..
우연히 못봤다면 늙어죽을때까지 영원히 기억속에 잊혀져 버렸을텐데
ㅎㄷㄷ
혹시 이 책 기어나는 사람 있슴?
책은 아니지만 저 고래 그림 느낌나는 만화 어려서 많이 본 기억난다
45년 전 일이 기억 난다고??근데 부럽다 내가 어릴 때 읽던 책은 엄마가 다 남 주거나 버려서 없는데 이거 보니까 중고로라도 구하고 싶네
어, 보자마자 완전 기억 남. 잃어버린 내 영혼의 조각을 찾은 느낌이었슴.
@초보(58.225) 뭔 기분인지 알거같아 되게 반갑고 그랬겠다ㅎ
@ㅇㅇ(211.234) 어, 엄청 반갑고 진짜 눈물날뻔 했슴
와!! 이건 정말 보물이다 내 동화책들은 사촌들 물려줘서 남아 있지 않은데 좋아했던 책들은 남겨둘 걸 이제 와 후회스러워
와 피노키오 ㅈㄴ말안듣게 생김ㅋㅋㅋㅋ 근데 어릴때 보던거 우연히 발견하면 진짜 추억 개쩔듯...
응 거의 유아기때 엄마랑 같이 보던 ,한글깨우칠무렵,,, 어쩌면 완전 깨우치지 못할 무렵일지도 모르는 시절에 읽었던거라 더 값진 추억이야
지금도 한글을 못 깨우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