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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스스로 자기의 결백함을 맹세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다.

대개의 경우에는 인간은 자기의 불행으로 인하여 자신을 멸시하게 되는 것이다.

자기 멸시와 악습은 놀라운 상호 관계에 놓여 있어,

그것은 서로 접근하고 서로 손을 잡고 작용하여 무서운 결과가 되는 것이다.

피프삼도 역시 그랬던 것이다.

그는 스스로를 존귀하게 여기지 않았기에 술을 마셨다."




나도 막걸리 들고 무덤 파러 간다.... ㅜㅜ


묘지로 가는 길 - 토마스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