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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천득이 쓴 <춘원>


이광수가 자기를 문학의 길로 이끌어준 사람이라


우리가 익히 알던 친일파 이광수를


너무 긍정적이고 소탈하게만 적은게 아닌가 싶었음


근데 37년에 투옥된 이후로 창씨개명이나 학도병 연설 했던걸 생각하며


그냥 덜했을때 죽었으면 어땠을까 박는 솔직함 보고


다시 한번 수필이 씹테토 문학이라는걸 체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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