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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을유문화사) 완독했다
초반부는 좀 지루했으나
줄리아와의 만남 후 꼴릿꼴릿해서 흥미가 생겼고
오브라이언과의 만남후 골드스타인이 썼다는 책에 나오는 내용에 와닿는 것도 많아서 좋았다
중간에 나오는 반전은 충분히 예상 가능해서 놀랍지 않았다
윈스턴이 고문 받는 과정은 정말 사람 피를 말려죽이는 것 같은 내용이라 끔찍했다
절대 줄리아를 배신하지 않겠다던 윈스턴의 다짐이 고작 쥐때문에(소설에서는 존나 무섭게 나오지만) 쉽게(그것도 아주 추잡하게) 꺾이는 내용은 머릿속에 아주 오래 남을거 같다
마지막에 윈스턴이 죽는걸로 묘사되어서 죽은줄 알았는데 다 읽고 나무위키 찾아보니 번역문제이고 실제로는 죽는게 아니라는게 이 책 읽은 최고의 반전이었다
번역 슈발럼아!
평점 : 3.5/5
- dc official App
결말은 번역 문제가 아니라 대놓고 죽은게 아니라 사상 개조당한거 암신데..
암시도 맞는데 번역 문제도 맞는듯 - dc App
그 나무위키 문서 보고오니 문장이 오해할만하긴하네 을유는 어떻게 나와있는지 모르겠는데
@ㅇㅇ(118.235) 비슷함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