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자가 깊은 통찰을 주는 주석이 아니라면

철학서적을 읽으며 막히는 부분은 이제

지피티나 제미나이가 잘 풀어주는 시대라서


문장이 읽기 쉽다거나 주석이 풍부한 것보다도

문체를 잘 살리는 번역이 더 중요할지도 모르겠음

그렇다면 오늘까지인 펀딩... 다들 들어가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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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업무랑 개인적인 일 등등 때문에 요새 좀 울적해서,

사놓고 쭉 미루고 있던 짜라두짜(부북스) 충동적으로 읽기 시작함


그래도 니체 좀 깔짝댄 덕분인지 생각보다는 읽히는 편이라 다행이다

확실히 니체 문장은, 모든게 이해되진 않아도 읽다보면 그 자체로 힘을 얻는 느낌


요새 짜라두짜 머리말부터 읽으면서 느낀점 무지하게 길게 쓰는 게이 있던데 응원한다

댓글은 안달고 있긴 하지만 잘 보고 있음



니체 이야기)

개인적으로 니체 입문은 우상의 황혼이 좋은 것 같다

잠언 책이 두꺼우면 떠먹기 버거워서 나가떨어지기 쉽고,

안티크리스트나 이 사람을 보라는 너무 날이 서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