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웨이숲과 참존가 땜시 한번 읽어보려구 해요
[일반]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는 어떤 번역본을 읽어야 하나요.
11(222.102)
2026-02-19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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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창출판사가 전공자분 번역으로 알고있습니다
칸트 철학 비판을 다룬 부록은 을유에만 있긴 함
을유 ㄱㄱ
마침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3회독째 하며 고독히 읽다가 생각을 공유하려고 들어왔다가 봤네요. 특정 출판사를 말하고 싶진 않은데, 현재 한국에 나온 여러 판본들 가운데 어느 한 출판사 본을 읽은 사람 모두 번역 문제를 제기하는 듯하더라구요. 제미나이의 도움 없으면 읽기 힘들었을 듯해요. 직역을 추구해서 생기는 어색한 한국어까지는 이해를 하겠는데,, 비문이 이렇게 많은 거는 최종편집까지 완료되어 돈을 받고 파는 책으로서 나와도 되는 건가 하는 의문이 들더라구요. 정말 '한 권을 독파했다'고 떳떳이 말하려고 하면 세월이 엄청 걸릴 듯합니다. 쇼펜하우어의 사상이 어려워서라기보다 명쾌한 번역본을 한국에서 찾기 힘든 듯한 이유 때문에요.
그런데 <노르웨이의 숲>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에 쇼펜하우어나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가 언급되나요?
그거 제가 쓴 놀숲 서평 땜시 그런거 같은데, 의표세 본 입장에서 한 번 읽어주실 수 있을련지요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