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의 안티크리스트를 겨우 완독했다. 지식이 짧으니 모르는 단어와 개념들을 찾아보며 읽으니 독서는 더디었지만 새로운 생각 그리고 다른 해석들을 보고 생각하니 재미있게 읽은것 같다.
자신을 십자가에 못박힌 자 라고 말하던 신은 죽었다 라고 말했던 니체뿐 모르던 나였다. 니체의 생각에 영향을 받았다는 작가들의 글들을 읽다보니 안티크리스트로 오게된것 같았습니다.
이 책을 읽고 니체가 예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예수 이전의 구약과 그리스 신화의 몰락을 얼마나 슬퍼했는지 공감을 하게되었고 안타까움도 느낀거 같습니다.
그리고 현대의 기독교가 많이 병들었다는것은 이미 널리 알고있는 사실이라 그점을 생각하기보다는 이 책의 좀더 직설적인화법으로 니체가 공부하며 알게된 예수의 삶과 가르침 그리스 신화의 새로보게된 해석들을 좀더 집중하면서 읽었습니다.
아마 앞으로 살면서 마주보게될 여러문제와 들게될 나의 생각에는 여러 방향성이 생길것 같다는 마음의 해방을 얻은기분입니다.
다음읽을책은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입니다.
기회가된다면 카뮈의 시시프스 이야기도 읽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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