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이 저급하다는 게 중론일 때, 중국과 다른 우리말 고유의 가치를 주장하고 소설의 재미와 감동의 기능을 언급하면서 소설의 가치에 대해 얘기함
거기다 공인된 최초의 국문소설 사씨남정기랑 구운몽을 써서, 양반층이랑 서민층 모두에게 인정받음
김시습마냥 쭈구리도 아니고, 김만중은 개다이아수저였음. 김만중도 예조판서 공조판서, 대제학(문형)까지 했던 사람임
지금으로 치면 삼성 집안에서 문체부,교육부,국토부장관 하던 사람이 쇼츠 찍어서 전 국민에게 인정받은 느낌 아닐까?
유학 뿐 아니라 다른 학문도 편견 없이 장점을 취한 지성인이었던 것 같네 ㄷㄷㄷ 열자면 손흥민 아부지가 언급하셔서 나도 알게된 열자 ㄷㄷㄷ 양명학 창시자인 왕수인(=왕양명)도 10대부터 신동이었는데 유교 경전만 드립다 파는 과거의 편협함이 싫어서 불경, 도교 경전, 병법 등 과거 시험에 도움 안되는 다른 것들까지 책들 읽다 보니 오히려 과거 합격이 남들보다 늦었다고 함
ㅇㅇ 사씨남정기나 구운몽에도 유교적 뿐 아니라 불교적 도교적 요소도 많잖슴
국어문학의 독자성에 대한 부분은 존 밀턴이 오버랩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