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해외문학 읽다보면 마지막에는 국내문학으로 가긴 함. 해외문학으로 즐길 수 있는 소재의 생소함과 개념의 참신함들도 결국 언어-문화수용의 한계가 있어서 자국어 표현력 감수성을 따라잡을 수 없거든. 젊었을 때 피자나 파스타를 잘 먹어도, 나이 먹다 보면 결국 김치국이나 된장 같은 것을 찾게 되는데, 한식을 먹어야 속이 편해지거든.. 양식을 먹으면 맛있긴 해도 소화는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음
익명(119.198)2026-02-19 22:49
답글
ㅋㅋㅋ웃기네 나도 30대 되면서 정확히 이 루트로 가고있다.. 국문학 보석 찾는게 재밌고 한식 없으면 못살아
익명(140.248)2026-02-19 23:40
답글
나는 국내 문학 읽다가 해외 문학 읽으니까 수준 차이가 너무 나서 못읽겠던데..
당장 고전 문학만 봐도 이건 뭐..
쏘핸썸홀란드(a111aa)2026-02-20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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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 쓰리스타 식당이 화려하고 고급스럽지만 결국 쌀밥에 김치 있는 집밥을 찾게되는 거랑 비슷한 거임 ㅇㅇ
익명(121.162)2026-02-20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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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반대야 어릴 땐 한국문학만 있는 줄 알다가 나이먹을수록 해외소설이 좋아진다 세문전 털기도 바빠
결국 해외문학 읽다보면 마지막에는 국내문학으로 가긴 함. 해외문학으로 즐길 수 있는 소재의 생소함과 개념의 참신함들도 결국 언어-문화수용의 한계가 있어서 자국어 표현력 감수성을 따라잡을 수 없거든. 젊었을 때 피자나 파스타를 잘 먹어도, 나이 먹다 보면 결국 김치국이나 된장 같은 것을 찾게 되는데, 한식을 먹어야 속이 편해지거든.. 양식을 먹으면 맛있긴 해도 소화는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음
ㅋㅋㅋ웃기네 나도 30대 되면서 정확히 이 루트로 가고있다.. 국문학 보석 찾는게 재밌고 한식 없으면 못살아
나는 국내 문학 읽다가 해외 문학 읽으니까 수준 차이가 너무 나서 못읽겠던데.. 당장 고전 문학만 봐도 이건 뭐..
미슐랭 쓰리스타 식당이 화려하고 고급스럽지만 결국 쌀밥에 김치 있는 집밥을 찾게되는 거랑 비슷한 거임 ㅇㅇ
난 반대야 어릴 땐 한국문학만 있는 줄 알다가 나이먹을수록 해외소설이 좋아진다 세문전 털기도 바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