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뭔가 가볍다 해야 하나 그냥 뭔가 너무 개성이 떨어지는 느낌이었음. 요즘 밈이나 문화를 조명하는 것처럼 보이나 주제는 결국 뻔한 내용이었고, 그렇다면 그 뻔한 내용 속에서 우리가 어떤 새로운 걸 발견해야 하냐였는데 그마저도 상투적이었음. 그리고 문창과스러운 글이라 해야 하나... 이건 뭐 개취니 그렇다 쳐도 이것도 상투적이어서 별로더라
익명(118.235)2026-02-20 10:08
답글
@ㅇㅇ(118.235)
주제가 너무 진부하고 그러다 보니 인물들의 생동감이 떨어진다고 느꼈음. 요즘 문체를 사용한 것 까지는 괜찮은데 인물들의 개성이 부족하니까 그 의미가 퇴색되어버린다는 느낌을 받았어. 흠, 내가 스노비즘이라서 겉절이 너무 저평가하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처참하다고 평하길래 궁금해서 물어봤음.
답변해줘서 고마워
익명(14.58)2026-02-20 10:14
답글
@ㅇㅇ(14.58)
똑같이 느꼈네... 배경만 지금 시대를 차용하고 텍스트는 구식에서 벗어나지 못한 느낌. 인물들이 지극히 평면적이었고, 뜬금없는 환상성 기법이 사용되고 무엇보다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계기도 모호하고 그 안에서 어떤 각성이나 사유를 얻었다기보다 그냥 그 이후에 그 프로그램에 출연자들을 까이는 걸 보여주기 위한 장치?로 사용되니까 글이 밋밋하더라
익명(118.235)2026-02-20 10:18
답글
@ㅇㅇ(118.235)
그냥 사랑하기 위해 프로그램 나왔는데 그게 죄라도 된 냥 까이는 익명의 시대를 비춘다에서 머무른 느낌이라 가볍고 얕다 느껴졌어 이게 또한 문창과에서도 쓰이는 기법이라; show don't tell이라고..... 차라리 혼모노가 나았던 거 같음 혼모노는 재미라도 있었어
어떤 점이?
음 뭔가 가볍다 해야 하나 그냥 뭔가 너무 개성이 떨어지는 느낌이었음. 요즘 밈이나 문화를 조명하는 것처럼 보이나 주제는 결국 뻔한 내용이었고, 그렇다면 그 뻔한 내용 속에서 우리가 어떤 새로운 걸 발견해야 하냐였는데 그마저도 상투적이었음. 그리고 문창과스러운 글이라 해야 하나... 이건 뭐 개취니 그렇다 쳐도 이것도 상투적이어서 별로더라
@ㅇㅇ(118.235) 주제가 너무 진부하고 그러다 보니 인물들의 생동감이 떨어진다고 느꼈음. 요즘 문체를 사용한 것 까지는 괜찮은데 인물들의 개성이 부족하니까 그 의미가 퇴색되어버린다는 느낌을 받았어. 흠, 내가 스노비즘이라서 겉절이 너무 저평가하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처참하다고 평하길래 궁금해서 물어봤음. 답변해줘서 고마워
@ㅇㅇ(14.58) 똑같이 느꼈네... 배경만 지금 시대를 차용하고 텍스트는 구식에서 벗어나지 못한 느낌. 인물들이 지극히 평면적이었고, 뜬금없는 환상성 기법이 사용되고 무엇보다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계기도 모호하고 그 안에서 어떤 각성이나 사유를 얻었다기보다 그냥 그 이후에 그 프로그램에 출연자들을 까이는 걸 보여주기 위한 장치?로 사용되니까 글이 밋밋하더라
@ㅇㅇ(118.235) 그냥 사랑하기 위해 프로그램 나왔는데 그게 죄라도 된 냥 까이는 익명의 시대를 비춘다에서 머무른 느낌이라 가볍고 얕다 느껴졌어 이게 또한 문창과에서도 쓰이는 기법이라; show don't tell이라고..... 차라리 혼모노가 나았던 거 같음 혼모노는 재미라도 있었어
지금 봤다.. 혼모노도 한 번 읽어봐야겠네 ㅋㅋㅋ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