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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 별로 안 좋아해서 띄엄띄엄 읽었는데

중후반 정도부터 무사히 안착해서 재밌게 읽었음(아마도)


신학 스릴러라는 명명이지만 나는 SF라는 생각이 더 많이 들었음. 또 일단 환상이 눈에 띄게 비중을 차지하지만, 판타지하고는 절대적으로 거리가 멂(이라고 느낌)

어쩌면 신학과 SF가 본질적으로는 같은 질문에 귀착하기 때문인지 모름


발상, 주제, 전개가 신선하냐? 그거하고도 좀 다름

난 단요를 처음 읽었는데, '배치'에 능한 소설가라는 생각이 들었음


그치만 힘이 있는 소설임

그리고 어쩌면 믿음(이라고 부르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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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가 이써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