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트 이론을 다룬 철학책들을 좋아하는데
예를 들어 마르쿠제 에로스와 문명이라든지
들뢰즈가 차이와반복에서 어두운전조라던지 잠재적현실 이라는 개념을 다룰때 끌어오는 타나또스,죽음본능 이란 개념도 좋아하거든
근데 정신분석 자체를 믿진않아
과학이라기보단 그냥 철학개념으로 받아들이고 이해하고있어
정신분석이 퇴물됐다는건 왜지?
엄연히 말하면 이론이 싹다 사실이 아니라기보단
사실인지 아닌지 검증이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퇴물이론이 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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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 이론을 다룬 철학책들 싹다 추천좀
정신분석학이 치료할 수 없었던 많은 정신병들을 현대 의학에선 보란듯이 치료해내거나, 최소한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성공했으니까 그런 게 아닐까요?
정신분석은 애초에 프로이트 피셜로도 미래에는 퇴물이 되어야할 학문이였음. 시대의 과학이 딸려서 생리, 화학적으로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는 히스테리,노이로제들을 정신분석으로 돌려막기 한거임, 심지어 프로이트는 자기 스스로 발표한 개념의 기전을 밝히지 못한 것도 있음 - dc App
그런데, 시대가 발전하니 굳이 정신분석학이 아니여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오히려 분석학에서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약물로 해결하는 거지. 애초에 프로이트도 궁극적으로는 이걸 바랬고 - dc App
게다가 퇴물이 된 이유가 하나 더 있는데 이게 통계에 따른 실험론적 근거가 부족하니, 심리학은 과학이다라는 대전제를 위반하게 되기도 했고 말이야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