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는 다른 게 아니고 


시나 소설은 정말 어려운게 아니면 쉬지 않고 볼 수 있는데다가 뭣하면 어려워도 해석하는 재미만으로 계속 읽을 수 있음

근데 이러면 두 가지 문제가 생기는데

일단 이렇게 읽으면 모르는 사이에 책을 건성으로 읽게 될 가능성이 있음

그리고 읽고 난 뒤에 뭔가 내가 이 놓치고 있는 해석의 방향성이나 텍스트가 있지 않을까하고 계속 신경쓰이게 됨

책 읽는 건 재밌으니까 더 진심으로 읽고 싶단 말이지

그래서 비문학을 무조건 섞어서 읽는 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