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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백년간의 고독 작가의 추천사가 적힌 책임 ㄷㄷ
쨌든 이 책은 꽤 어려운 책이었음. 
작가는 우리가 꿈을 꿀때 외부 자극 없이도 감각 경험을 한다는 점에서 뇌를 기본적으로 닫힌계로 정의하고 그렇기에 우리를 꿈꾸는 기계라고 표현함. 우리는 복잡한 외부 실재를 추상화함으로써 독자적인 주관적 내면세계를 형성하고 이는 우리가 생존을 위해 진화한 방식이라고 설명함. 

그리고 자아와 예측, 뉴런의 계산복잡도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진화적 노력들, 고정행위패턴과 이를 억제하는 방식들이 나옴.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의식이나 자아나 뇌의 기능들은 결국 운동성을 위해서 복잡한 진화를 거쳐왔다는 것이었음. 그렇기에 인간이 기계의 지능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기계가 움직일 필요성이 있다는 주장을 함. 피지컬 ai가 대두되는 현재에 보기에 상당히 흥미로웠음

사실 주저리 주저리 말한 것보다 훨씬 정교하고 어려운 책인데 내가 이해가 부족해서 똑바로 후기를 못남기겠음. 어쨌든 내가 읽은 뇌과학 책들 중 가장 인상적인 책이었음. 어딘가에서 발견한다면 꼭 한번 읽어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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