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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은 이런거 볼때 그야말로 언럭키중언럭키였다
왜냐면 백석은 정떡충이 아니였고 정떡에 관심도없었고 실제로도 거기에서도 정치에 대해서 무관심했다
그저 그는 여행을 즐기는 프리랜서(연예인)였었을뿐이다
근데도 그저 거기서 문학적이유를 댔다는 이유로 숙청당했고 문학적으로 강제적으로 자살당했다

박태원 이인간은 그야말로 이상함을 넘어서 이해불가피수준이다
왜냐면 월북 시기가 월북하실래요도 아니였다
게다가 이인간도 백석과같은 정치에 관심도없었고
그가 문단에있을당시를 생각하면 카프를 증오해도 납득이갈정도로 쳐맞는 사람이었다
게다가 이인간
고향은 북한에있는것도아니라 서울쪽에있었다
이태준은 성장배경도 그렇고 친구들도 그렇고
즉 배경이 그를 억지적으로 이렇게 만들었다는 나름의 증거라도 있다
사실 그것도 이해도 안가지만
아무튼 이해하라면 이해할수있었다

사실 월북하는지식인계열들은
거의 북쪽에 고향이있거나
경향주의적 사상에 몸을 담갔거나 있었거나
독립운동을 하다가 옥살이를 했거나
아니면 친구가 그쪽거물이거나하였다
그것도 아니면 남한에서 너 빨갱이지?취급에 힘들어서 북쪽으로 도망치던가

안회남이 마지막케이스였다

근데도
박태원은 어느곳에도 해당사항이 아니었음에도
가정도있었고 버리고 월북했다

가족보다 사상이 앞선다도 아닌게 이인간 김일성찬양그런 문학이 아니라 역사소설 썻다
그럼 가족들이 싫어서 했냐?라고했는데 지딸이나 아내한테 쓴 편지보면 이시대의 참아버지이자 애처가였다
어느정도냐면 원고마지막에는 자기딸 한번만 안아주고싶다고할정도로 진짜 가족을 사랑했다

월북문인중에 제일 이해가 어려운 문인이다
뭐지 이데올로기라는 이상으로 통일을 기대한건가?
아니 그런분이 그럼 가족들을 왜 버리고 월북하신것입니까
보통 가족까지 다 데려오던데
아무튼 박태원은 끝까지 이해불가피종족이었다

현대문학 믿고있습니다